퇴직연금 DB vs DC?? 도대체 무슨 차이냐??

안녕하세요!! 재테크에 푹 빠져있는 정박사입니다.

오늘은 퇴직연금 DB형과 DC형의 주요 차이점과 전환 기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DB형과 DC형의 주요 차이점

1. 급여 확정: DB형은 퇴직 시 받을 급여액이 미리 확정되어 있지만, DC형은 운용 성과에 따라 급여액이 변동됩니다.
2. 운용 주체: DB형은 회사가 적립금 운용을 책임지고,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합니다.
3. 퇴직금 산정: DB형은 퇴직 시점의 임금과 근속연수로 퇴직금이 산정되고, DC형은 매년 불입된 금액과 운용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DC형으로 전환을 고려해볼 시기

1. 임금상승률이 낮아지는 경우: 차장, 부장 등으로 승진하거나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었을 때 DC형으로 변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 투자에 자신이 있는 경우: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므로, 투자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 DC형은 개인 계좌로 관리되어 이직 시 이전이 용이합니다.

전환 시 고려사항

1. 연봉 인상률: 연봉 인상률이 높다면 DB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 인상률이 3% 이상이라면 DB형 유지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2. 투자 성향: 안정적인 퇴직금을 원한다면 DB형, 적극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DC형이 적합합니다.
3. 근속 기간: 장기 근속을 계획한다면 DB형이, 단기 근속이나 이직을 고려한다면 DC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운용 수익률: DC형에서 연 5%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DB형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퇴직연금 유형 선택은 개인의 상황, 회사 정책, 투자 성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연봉 인상률, 승진 가능성, 근속 계획, 투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저같으면 DC형으로 바로 전환할겁니다. 임금피크제까지 기다리는게 낫다구요? 노노~~~ 자신없다구요?~~ 저만 믿고 같이 투자해 봅시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실제 제가 투자하는 DC수익률에 대해 진짜로~~ 오픈할테니 다같이 부자됩시다!!